Ukulele~

어제 기온 마쯔리에 나가서 어슬렁슬렁 돌아다니다 전에 못찾았던 악기점을 발견.
가서 20만엔쯤 하는 콘서트용부터 이거저거 만져보고 25000엔짜리 우클렐레를 질렀다.
우클렐레는 전부터 가지고 싶었지만 그동안 보던건 너무 장난감 같은 소리가 나서 살 수 없었는데, 이번건 가격에 비해 소리가 꽤나 좋아서 바로 구매. 우후후
방금 조율법을 배웠고... 이제 자세를 배워볼까나...

@ 역시 이곳은 친절한 곳인듯. 별 말 안해도 같은 모델 중 매장에 있던 세개를 알아서 가져다 다 만져보게 해줬다.
기타류는 뽑기운에 상당히 좌우되는 악기인데 맘에 드는걸 뽑아와서 만족.
기온 마쯔리 중 야사카 신사에서 하는듯한 행사에서 춤추는 아이들.

by eastone | 2010/07/17 11:57 | 트랙백 | 덧글(2)

장염인가


여기 음식이 지나치게 튀김이 많고 짜더니만 드디어 걸렸다.
오늘 하루 워크샵이고 뭐고 자체 휴업.

밤 9시까지 아무것도 못먹고 있다가 자꾸 잠이 오길래 나가서 저녁을 먹고 들어왔다.
그러나 영어가 안되는 집에 들어가 아무거나 찍은 음식은 닭 탕수육...

속은 도로 아미타불.

by eastone | 2010/07/08 22:12 | 트랙백 | 덧글(0)

이론물리학자란...

며칠 전 포닥 형들과 술을 마시며 잘 나가던 포닥 분에 대한 이야길 들었다.

고등학교때 국제 올림피아드에서 상을 받으시고 아이비 리그로 유학.
칼텍에서 포닥을 하시며 창창한 앞날이 기대되었으나...

철저한 가족 계획 하에 낳은 아이가 쌍둥이가 나와서 리만 브라더스로 가셨다고 한다 =_=

이론물리학자는 하늘이 내야 하는 것인가...

by eastone | 2010/07/05 03:19 | 트랙백 | 덧글(0)

16강 진출!

하지만 이번엔 NHK에서 한국전 대신 그리스 vs 아르헨티나를 중계해줘서 못봤다 ㅜㅜ
노트북도 고장나서 전산실에서 해외 사이트를 이용해 보려고 홀로 버티다 2시쯤 ㅈㅈ치고 들어갔다.
출근하자마자 문자중계를 읽어보니 정말 재밌었을듯.
좀더 버틸걸 ㅜㅜㅜ 후회 막급

여튼 16강부터는 TV에서 해줄테니 잘 챙겨 봐야지.

by eastone | 2010/06/23 10:47 | 트랙백 | 덧글(0)

비빔밥!

교토대 식당에서 비빔밥이 메뉴에 올라왔다!
나름 전주 사는 사람으로서 안먹어볼수가 없어 시전해봤다 -_-a
Figure 1. 비빔밥 처럼 보이는 음식. 단, 삼겹살과 일본식 지단이 들어있다.


프랑스에서 온 여교수님이 옆에서 보시다가 같은걸로 달라고 해서 very spicy라고 경고해드렸는데 뭐 잘 드시더라.
우리 교수님이었으면 지금쯤 천국에서 오미즈구다사이 하고 계시겠지...

중국에서 온 교수님은 이걸 보고 코리아의 충추(?)에서 유명한 음식이라고 설명을 하셔서 전주로 교정해드렸다.
보니까 한자로는 아시는데 발음이 중국발음이었던듯.

Figure 2. 쇼우피(?) 비빔바. 돌솥 비빔밥쯤 되는듯. 가격은 대략 전주에서 제대로된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다.
이 말을 중국 친구에게 했더니 중국에선 이 값이면 괜찮은 식사를 7번 할 수 있다고...

여튼! 다 먹고는 사사키교수님이 전주출신으로서 이것이 비빔밥이 맞는거 같냐고 물어보시자 Lower bound라고 말씀드렸다.
나로선 최대한의 예의였음 -_-;

by eastone | 2010/06/21 23:36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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